배경
- 배경을 먼저 말하자면 나는 입사한지 일주일차였다.
- 근데 팀원분 중 한분이 다음주 해커톤 기간인데 프론트엔드로 참여하면 어떠냐는 제의를 해주셨고 나는 승낙했다.(stay...)
내가 맡은 업무
- 프론트엔드...를...주도했다.
어려웠던 점
-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 못 모이고 재택으로 진행해서 이게 제일 어려웠던 점 중 하나였다.
- 일단 기능 명세가 제대로 안나와서 어디까지 구현하고 어디까지 목업으로 해결할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좀 빡셌다
- 온 지 얼마 안 돼서 서비스 구조도 잘 모르고, 아예 베이스부터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건 처음이라 우여곡절이 많았다
(기술 스택 선정, cors 이슈 등등)
얻은 것
- 얻은것은 매우 많다 그 중 몇가지를 나열해보자면..
- 이것이 오버엔지니어링이다! 라는걸 느꼈다.
- 처음에 전역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를 뭘 쓸까 생각을 엄청했는데..
다 끝나고 나니 이거 굳이 전역 상태 관리를 쓸 필요가 없는데...? 라는걸 알았다. - 위지윅 에디터를 쓰고 이미지 업로드를 할때, 후킹해서 aws signed url에 업로드 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결과
- 해커톤 과정을 가장 잘 공유한 팀에게 주는 상인 Well-comm 상을 받았다 하하
- 아마 그 점보다는 신입팀(우리 팀 멤버들이 대부분 신입이다)이고 새벽까지 열심히 해서 주신 게 아닐까...?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본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 입사한지 일주일 만에 해커톤을 참여하게 돼서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하하 정신도 없었고 ㅎㅎ;;
-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서포팅해주신 모든 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코로나 끝나면 회식 한번 해요 ㅋㅅㅋ - 다음 해커톤 때는 실력을 더 키워와서 다른 사람들 리드하면서 참여하고 싶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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