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툴 세미나 후기
한정된 자원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
삼성역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로 세미나를 들으러갔다. 시작 10분정도는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여러 사례 공유, 질의 응답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PM 해봄님
모바일 게임의 경우 2주에 한번 주로 업데이트(만이천개의 결과물, 상당한 코멘트) 게임개발 특성상 아트 프로그래밍 기획, 다양한 분들이 퍼포먼스를 내는 곳 그래서 생산성 툴 도입
자체툴도 만들어봄.
원래는 팀바이팀으로 툴을 다르게 썼었는데 본사에서 confluence로 통합하라고 압박아닌 압박 덕분에 통합(…)
Confluence
- 희외록 작성
- 기획 구체화
- 업무 문서화
- 일정 기록
- 조직내 공지
그 후
Jira
- 담당자 지정
- 기획 실행
- 업무 진행
- 칸반보드뷰
- 간트차트
그 후 깃랩,유니티등등으로 작업한 후 다시 jira - 작업완료처리
- 칸반보드뷰
- 간트차트
이 전체를 Slack으로 통합했음. 슬랙의 강력한 기능인 봇을 이용
Jira 문제: 그때그때 done하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done을 눌러서 나중에 히스토리를 보면 이상해짐 (나도 트렐로 쓰면서 겪음)
Trello로 매주 업데이트를 보드뷰로 보면서 사용
Notion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
마치면서. 나는 지금 쓰고있는 툴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셨다.
맞는 말이다. 툴을 멋져 보여서, 트렌디해서 바꾸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다. 툴을 바꾸기 전에 다양한 기능들을 써보고 한계점을 겪은 후 바꾸는게 맞는 것 같다.
개발자 선종님
Zeplin (디자이너랑 협업위해)
Travis (ci툴)
Code Climate(테스트 커버리지 툴)
이 3가지가 제일 유효 . 3개 다 돈내야됨 유료
회사의 재정적으로 그렇게 좋진 않은데 유료로 쓰는 이유는
사람한테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돈이 아닌 시간의 비용)
Slack 안쓰는 이유
- 기획이나 영업 등등 모든 사람들이 Jira, Confluence를 사용
아래사진이 가능한 이유: TDD를 도입해서 개발하고 있기 때문(code 퀄리티 up)
마케터 재원님
Slack
주제별의 채널을 생성하고 업무 진행
모든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기업문화
Notion으로 문서 기록
Evernote 단점 무거움 그래서 Notion으로 갈아탐
당근마켓 페이지를 노션으로 바꾸셨는데 장단점
장점 가벼움 다양한것들을 노션 안에서 구현가능
단점 잦은 버그들(최근에 나(=현승)도 윈도우에서 아이콘 클릭했을때 실행과 동시에 shutdown 되는 버그가 있어서 웹으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디자이너 허승님
Teams
데일리 스크럼에서 발의가 되면
Trello로 칸반보드 등록
그 후 Jira에 등록
One note
todo기반 우선순위 정렬
- 캘린더 기반 수행을 위한 정리 작업
- 쉬운 테스크와 어려워 보이는 테스크 구별
- 어려운 것은 테스크 쪼개기
- 긴급한 테스크 수행을 위해 우선순위 정렬(난이도고랴)
- 쓰는 이유 윈도우, 사내 환경이 오피스365기반
Outlook
캘린더 기반 태스크 수행
- 캘린더에 요일과 시간을 지정해 시간 블록을 예약
- 처음하는 업무 -> 대략 예상으로 시간 예약후 수정
- 익숙한 업무-> 기존에 예상한 시간 추가
- 활용 가능한 시간을 더 수월하게 관리 가능
- 쓰는 이유 사내 환경 오피스 365 one note랑 연동가능
개선하고 싶은점
- 자동화 욕구
- 정말 급하게 치고들어오는 건들
- 진척률, 성과측정
질의 응답 & 논의 시간
Q: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
A:회의를 할때(주간목표같은식으로) reaction?을 함으로써 같이 일한다는 느낌을 같이 받게 ㅇㅇ
Q:보다 쉽게 생산성 툴을 도입하는 방법
A:싫은 사람들에 한해서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느낀점
원래는 타임 테이블이 1시간동안 사례 공유였는데 시간 분배가 제대로 되지 못해서 질의 응답 및 논의를 20분 밖에 못했다. 조금 아쉽다. 사례 공유를 조금 줄이고 논의 시간을 좀 더 가졌으면 좋았었을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 개발자분들이 참석하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디자이너나 기획자 분들이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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